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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전도

hanvitorg | 2018.04.07 11:16 | 조회 1143

 

제목: 목숨 건 전도

 

  불광동성서침례교회 김성한 집사님은 기관지 천식이 심하여 작년 5월경에는 오늘일까 내일일까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되자 김성한, 김순녀 집사님 내외분은 오래 못 살 바엔 고향인 부산 조카들에게 복음 전하러 가자고 믿음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자녀들이 알면 아버지 건강을 생각할 때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반대할 것이 뻔해서, 일체 비밀로 하고 병세가 악화되어 "가다가 죽으면, 죽는 곳에서 장례를 치른다"는 심정으로 담임목사이신 김우생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고 일산에서 앰뷸런스를 타고 부산 침례병원응급실로 갔는데 기흉과 산소부족으로 위급한 상황인지라 중환자실로 바로 입원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밤늦은 시간에 부산 조카들에게 전화했습니다.

너희 삼촌이 너희들 보고 싶어서 일산에서 앰뷸런스 타고 부산 왔으니 다녀가지 않을래?”

 

  그 다음날 조카들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놀라서 달려왔습니다. 조카들이 두 명씩 중환자실에 들어가 김성한 집사님을 면회하고 나오면, 아내이신 김순녀 성도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부산까지 목숨 걸고 온 것은 병을 고치러 온 게 아니라 너희들에게 복음 전하러 왔으니, 마음 열고 예수 믿자.

먼 길 달려와 줘서 고맙다며 봉투에 차비를 넉넉히 담아주셨습니다.

 

  모든 조카들에게 복음을 전한 뒤 다시 앰뷸런스를 타고 일산으로 올라와 입원하셨습니다. 후에 상태가 더 나빠지셔서 뇌경색까지 겹쳤습니다. 그 때 삼촌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부산 조카들이 삼촌 면회하러 서울로 올라오겠다고 했습니다. 김순녀 성도님은 그럼 이왕 올 바엔 사촌 조카들 다 함께 와서 삼촌을 보면 좋겠다고 했더니 사촌 아홉 명이 부산에서 서울로 찾아왔습니다.

 

먼 길 찾아와 준 조카들에게 현금이 든 봉투를 한 장씩 주시면서 김성한 집사님은 기쁜 숨을 몰아쉬며 이렇게 당부하셨습니다.

삼촌이 너희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다. 내가 준 봉투는 쓰고 없어지는 선물이다. 그런데 너희 숙모께서 주시려는 복음이라는 선물은 영원한 선물이니 잘 받았으면 좋겠다.”

 

촌의 말씀은 조카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김순녀 모친은 면회를 하고 나오는 조카들 손을 붙잡고 소책자 전도지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을 펴서 조카들이 직접 읽게 하며 성령님을 의지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삼촌과 숙모의 목숨을 건 복음전도, 조카들의 영혼을 정말 사랑하는 진정어린 전도에 감동해서 조카들이 모두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9:1-3).

 

(아래 오디오파일을 여시면 1분 방송칼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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